비짓전주

2025 전주가맥축제 VIEW→

오늘 만든 맥주, 오늘 마신다!

가장 신선한 맥주를 선보이는 '전주가맥축제'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 VIEW→

전통음악과 월드뮤직,

두 날개로 비상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VIEW→

전주의 밤 색다르게 물들일 2025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가

다양한 야간 콘텐츠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치명자산 성지 피크닉 VIEW→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바람과 함께 쉬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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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맛, 세계를 사로잡다 VIEW→

자연의 색을 담은 건강한 한 끼, 전주 비빔밥을 통해

한국의 맛과 문화를 경험해보자

소리를 잇는 도시, 전주 VIEW→

국악의 숨결이 머무는 곳,

전통과 현대소리의 조화

트레킹코스-동물원 가는길 VIEW→

특별한 목적없이 걸어도 좋은 도심 속 트레킹,

자연과 일상이 어우러진 길에서 힐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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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새친구 여령이 VIEW→

귀여운 마블폭스 여령이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된

전주동물원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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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주는😘

*[2025.06]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지금 전주는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독서문화의 확산과 축제를 통해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외 그림책 작가 원화전, 시작-작가전, 그림책 전시가 진행 중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도서전은 ‘그림책, 마법의 공간(Picture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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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 전주수목원 장미원*
장미 향기 따라 걷는 정원, 전주수목원 장미원 초여름의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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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2025 공예주간*
전주에서 누리는 공예의 즐거움, 2025 공예주간, 共生工樂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일대는 그 자체로 거대한 공예품 전시관이 되었다. 전주, 부안, 고성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인 2025 공예주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공예주간은 공생공락(共生工樂)을 주제로 공예의 일상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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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2025년 4월 30일, 전주국제영화제가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26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5월 9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 Beyond the Frame’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57개국, 224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영화의 거리,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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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전주 이팝나무 철길 나들이*
하얗게 피어난 아름다운 눈꽃, 전주 이팝나무 철길 나들이 따스함이 가득한 4월의 막바지, 전주 팔복예술공장 근처 철길은 순백의 꽃물결로 가득한 풍경이 한창이다. 철길을 따라 하얀 이팝나무 꽃이 터널을 이루고, 기차가 그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같이 아름다운 이곳은 방문객들은 물론이고 사진작가들에게도 유명한 감성 사진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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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 전주동물원 벚꽃 나들이*
설렘 가득한 따스한 봄날, 벚꽃이 아름다운 전주동물원 꽃샘추위가 지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전주동물원에도 봄이 찾아왔다. 따뜻한 햇살 아래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이 동물원 곳곳을 환하게 수놓으며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주동물원은 전주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로, 길게 이어진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꽃향기에 취해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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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추억이 공존하는 도시공원 덕진공원

전주 시내 중심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전주 시민들에게 있어 하나쯤의 사연을 간직한 추억의 장소이다. 특히 덕진공원이 안고 있는 드넓은 호수인 덕진호에서는 해마다 7월초면 어김없이 덕진호를 수놓아 전국의 여행객들과 사진작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주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덕진채련(德津採蓮)과 함께 덕진공원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인 덕진호에서 펼쳐지는 음악분수도 덕진공원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사항이 되었다. 다양한 볼거리로 전주시민들의 추억을 담고 있는 덕진공원. 덕진공원이야말로 전주 시민들의 낭만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라 할 수 있다.

연꽃향기가 가득한 덕진공원에는 신석정, 김해강, 이철균, 백양촌 시인의 시비가 둘러 서 있다. 지역 현대문학의 개척자이자 전북문학사를 빛냈던 문인들을 추모할 수 있는 '전주 문학의 성지'로서의 모습이다. 대대적인 정비공사를 통하여 1998년부터 재개장한 공원의 특색은 마운팅 시공으로 향촌의 작은 언덕을 연상케 한다. 또한 전통 정자와 창포늪을 조성하여 역사성을 극대화 하였고 인공 폭포와 목교를 설치하여 자연친화시설로 시민의 정서에 맞도록 공원을 재조성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단오절에는 이른 아침부터 연못의 물로 부녀자들이 머리를 감고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단오 창포물 잔치로도 유명하다. 덕진공원안에는 신석정, 김해강 시인의 시비 뿐만 아니라 어린이 헌장, 전봉준 장군상, 전주시민 갤러리 등 덕진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전주의 정취를 안겨주는 문화 공간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문화와 휴식의 공간

덕진공원은 기존의 노후된 시설과 건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지금의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연꽃 군락지인 호수를 가로지르며 정자와 정자를 잇는 산책로가 된 연화교는 고풍스러운 전통 담장 너머로 연꽃이 가득한 호수의 풍경을 동양화의 한 장면처럼 보여주고 있다. 옛 연화정 건물은 전주의 정체성과 한국의 멋을 담은 고즈넉한 전통한옥의 형태를 갖춘 연화정도서관이 되었다. 이곳은 도서관 공간인 연화당, 문화공간이자 쉼터의 역할을 하는 연화루로 구성되어 있다. 호수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포토존은 한옥 안에서 드넓은 수면 위를 가득 채운 연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 사진 명소로 손꼽히며 새로 정비된 연화교와 연화정도서관 일대는 야간경관 시설도 멋지게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