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웨딩의 거리
웨리단길은 전주의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객리단길의 연장선에서 생겨난 거리로
옛 ‘웨딩의 거리’를 핫한 표현을 사용하여 웨리단길로 불리게 되었다.
웨딩의 거리는 말 그대로 결혼을 준비하는 전주 시민들이 찾던 필수 코스 중 하나였다. 그렇다 보니 초입부터 한복, 예물, 청첩장, 웨딩스튜디오 등 결혼과 관련된 상점들이 즐비하다. 객리단길이 북적북적해지면서 웨리단길로 자리를 옮긴 공방, 카페 등이 하나씩 늘어나면서 현재는 젊은 청년들과 예술가들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공간이 되었다.
동문예술거리를 시작으로 차이나거리쪽으로 걷다 보면 개성넘치고 톡톡 튀는 다양한 상점을 구경할 수 있고,
블록을 지날 때 마다 한쪽은 전라감영 골목, 한쪽은 전주객사길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웨리단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전주야시장과 청년몰로 유명한 남부시장을 만날 수 있다.
웨딩의 거리 HOT SPOT
예비 신랑 신부들은 주목!
전주 웨딩의 거리는 결혼시즌인 봄과 가을에 연인들과 더불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이 찾는 데이트 코스이자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전주의 신흥 핫플레이스다!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서울의 경리단길과 비슷한 네이밍을 가진 이곳은 결혼산업 관련 점포 80여 곳이 밀집된 거리로 경비 절감과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하며 준공된 특화거리이다. 웨딩거리는 초입부터 웨딩에 대한 대부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꽃집과 결혼식에 필요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같은 일명 ‘웨딩 스드메’가 총집한 곳이었죠. 그렇다 보니 웨딩거리 초입부터는 한복집, 정장, 예물, 보석방, 청첩장 등 결혼과 관련된 상점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곳곳에 허니문을 위한 특별한 여행사들과 한국의 아름다움이 밀집되어 있는 옷들이 가득한 한복까지! 결혼준비부터 신혼여행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된 매력적인 장소이다. 그래서 괜히 웨딩의 거리라고 랜드마크가 붙은게 아니라고나 할까?
-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4길 16-14 위치보기
팔달로를 사이에 두고 동문예술거리를 마주 보고 있는 길이 웨딩거리의 시작이라 볼 수 있다. 웨딩거리는 말 그대로 결혼을 준비하는 전주 시민들이 찾던 결혼 준비 필수 코스 중 하나이고, 결혼식에 필요한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같은 일명 ‘웨딩 스드메’가 총집한 곳이다. 그렇다 보니 웨딩거리 초입부터는 한복집, 정장, 예물, 보석방, 청첩장 등 결혼과 관련된 상점들이 즐비하다
차이나 거리
웨딩거리의 끝, 진짜 청년들의 공방 차이나거리가 있다. 웨딩거리의 끝을 알리는 곳은 서문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사실 이곳이 객리단길의 메인거리와 충정로를 사이에 두고 이어지는 곳이라 그런지 다양한 공방들과 상점들이 객리단길과 연장선에서 자리하고 있다. 차이나거리는, 2003년 중국 소주시와 협약을 맺고 중국풍의 바닥 타일과 가로등 등의 시설을 설치한 특화 거리이다. 이 차이나 거리에는 가죽공방, 카페, 애견 펫숍, 화방, 술집 등 여러 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공간이다. 웨리단길은 전주의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객리단길의 연장선에서 생겨난 거리이다. 젊은 청년들과 예술가들이 둥지를 틀고 살아가고 있는 공간이다.
- 전주 완산구 다가동3가 위치보기
다가여행자도서관
- 063-714-3526
-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28 위치보기
- 09:00 ~ 18:00 (화요일~일요일)
- 휴무: 매주 월요일, 국경일 및 설/추석 명절
전주 여행자들을 위한 빛나는 공간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첫마중길 여행자 도서관에 이어 두번째로 전주 구도심의 도서관이다. 본래 이곳은 다가치안센터(파출소)가 있던 곳인데, 전주시에서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하여 지하1층, 지상 2층의 여행자 도서관을 건립하였다. 지상 2층 공간에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공간과 주제별 추천도서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건물 외부는 밖에서 전시된 책들을 볼 수 있도록 전면 통유리 형태로 되어있다. 내부는 서적 열람 및 전시 등이 가능한 개방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옥상 테라스에는 여행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조성이 되어있고, 관광안내와 각종 여행서적 열람, 무료 와이파이와 충전, 짐 보관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가여행자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만나는 공동체 거점 공간, 여행자들을 위한 쉼터, 내 인생과 바꿀 수 있는 책 한권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