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보이그랑프리
2007년도에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전주비보이그랑프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브레이킹크루 배틀대회로 전통도시 전주에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젊음을 더해 세대 간 문화교류를 실현하는 행사이다.
- 일자
- 2023년 5월 5일(금) 오후 6시 / 매년 5월경 개최
- 장소
-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야외무대)
- 주최/주관
- 전주시 / (사)라스트포원
- 문의
- 전주비보이그랑프리 사무국 (전주시 완산구 봉곡 3길 10 / 063-227-1474)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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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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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보이그랑프리’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비보이들이 실력을 겨루며 대격돌을 펼치는 브레이킹댄서들의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영광의 우승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본선 대회수상자들에게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주비보이그랑프리의 부대행사로는 그래피티를 시연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래피티 체험존이 마련되며 다양한 스트릿 브랜드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힙합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주비보이그랑프리 대회를 기념하는 굿즈도 이벤트를 통해 제공 할 예정이다.

전주비보이그랑프리는 힙합문화의 4대요소인 B-BOY, DJ, MC ,GRAFFTI 가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로써 다양한 힙합 가수(MC), 유명 스트릿 댄스팀과 세계적 명성을 떨친 최고의 심사위원들이 초청되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전라북도의 유일한 힙합 축제이다.

브레이킹이 올해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파리 올림픽에 정식종목에 채택 됨으로써 한국 브레이킹이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비보이와 비걸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고 세계적인 수준까지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브레이킹이란?
- 힙합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B-BOY는 BREAK-BOY 또는 BEAT-BOY의 약자로써 브레이크댄스를 추는 남자를 말한다.
- 일반적으로 브레이크댄스를 비보잉(B-BOYING)이라 불리지만 비보잉이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으로써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비보잉 대신 BREAKING(브레이킹)이라는 이름으로 결정했다.
- 또한 B-BOY(비보이)와 브레이크댄스를 추는 여자를 B-GIRL(비걸)을 통칭하여 BREAKER(브레이커)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