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상세정보
                
                    전시
                    
                
            
전시 포스터
전시 상세정보
- 주최/주관
 - 전주시, (재)전주문화재단
 - 공연소개
 보는 일이 닿는 것이 될 때
'본다'는 행위는 단지 눈으로 보는 걸 넘어, 감각의 문을 여는 첫걸음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이미지와 장면을 스쳐 보내지만, 그중 일부만이 유의미하게 마음에 남아 감정이나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이 그 경계와 대상을 어떻게 인지하고 반응하며, 감각을 형상으로 전환하는지를 들여다본다.
'보는 일이 닿는 것이 될 때' 는 전주문화재단과 부산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의 공동 기획으로, 전주 지역의 고지은, 김해진, 서완호, 부산의 김선열, 방기철, 양희연, 성남의 김지연, 신수와, 이태동 등 서로 다른 도시에서 활동해 온 아홉 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