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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여행

[2024.11] 핫한 전주 카페 도장깨기

[2024.11] 핫한 전주 카페 도장깨기

작성일2024-11-07
조회수894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를 부르는 Hot한 카페 도장깨기
옛스러움과 여행자 취향을 모두 충족시키는 특별한 카페들로 가득한 전주
전주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라면, 전통의 멋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카페 투어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코스이다. 이달의 추천여행은 바로 'Hot한 전주 카페 도장깨기'. 서로 다른 매력의 카페들을 순례하며, 전주만의 카페 투어를 떠나보자.
전주는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도시로, 감성적인 카페들이 곳곳에 자리한다. 트렌디한 감각부터 전통의 매력까지, 전주만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카페들을 하나씩 탐험하며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4가지 테마로 나뉜 이번 카페 투어는 각각의 카페에서 여러분만의 감성을 깨우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이다.

1. 대형카페
넓은 공간에서 느끼는 자유로움과 이국적 감성 가득 웅장한 포토존 대형카페. 전주의 도심 속에서 만나는 대형 카페들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널찍한 공간으로 여행자를 여유롭게 맞이한다. 탁 트인 창가에 앉아 빛이 가득한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와 음료는 여행 중의 작은 쉼표가 되어준다. 넓은 주차장에 탁 트인 공간, 곳곳에 많은 포토존과 다양한 커피, 그리고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도 한가득 준비되어 있는 카페들이 있다. 대형카페가 주는 압도적인 크기와 이에 반하여 곧잘 느껴지는 답답함은 없는, 전주 도심 속에서 이국적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올드브릭 -> 전북 유니크베뉴(Unique venue)로 선정된 올드브릭은 오래된 유럽 스테이션 느낌의 자유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스페셜 블렌딩 원두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베이글 샌드위치와 케이크가 한가득 진열되어 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전시로 볼거리도 있으며, 곳곳에 자리한 유니크하고 독특한 포토 스팟 덕분에 공간을 즐기는 재미도 가득하다. * 전주시 완산구 황학6길 1 /
디오니카페 -> 넓은 정원과 카페 공간 그리고 와인 스토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은 천장과 넓은 창문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광, 고풍스러운 가구와 모던한 감각이 조화를 이룬다. 시즌에 따라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지는 정원과 더불어, 데크길 따라 걸으며 펼쳐지는 조경, 곳곳에 자리한 소품들, 분위기 있는 조명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손꼽힌다. *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16 /
그 날의 온도 -> 5,000평 규모의 야외 카페로 푸른 잔디밭과 맑은 공기, 뷰 좋은 루프탑이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무와 풀장, 탁 트인 초록 가득한 뷰가 이곳의 매력 포인트이다.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도시에선 잘 볼 수 없는 별도 쏟아질 만큼 매력적인 정원 카페이다. 평화로운 시간, 매번 다른 그날의 온도를 오롯이 즐겨보자. *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45 /
카페 온더힐 -> 도심 속 자연 산책로를 갖춘 3,000평 규모의 대형 카페로, 아늑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높은 층고가 만들어내는 쾌적한 공간이 특징이다. 통유리창으로 탁 트인 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야외 테라스에는 하얀 파라솔과 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을에는 핑크뮬리의 핑크빛 물결도 눈에 담을 수 있다. * 전주시 덕진구 초당길 21-8 /
삼천빌리지카페 -> 세 개의 하천이 모여 이루어진 삼천(三川)처럼, 이곳은 외식, 문화, 그리고 다양한 복합 공간이 어우러진 곳이다. 푸른 야외 분수 광장과 테라스, 물멍을 즐기기 좋은 창가 자리, 가을의 설렘 가득한 날씨를 담아낼 수 있는 인생샷 포토존 등이 이곳의 매력 포인트이다. 토요일에는 야외 분수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 전주시 완산구 용와길 4-27 1동

2. 한옥카페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는 곳, 전통 한옥에서 느끼는 고요한 여유, 고즈넉 그 자체 한옥카페. 전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바로 전통 한옥카페이다. 한옥의 고즈넉한 공간 속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순간은 마치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기분이다. 복잡한 마음과는 달리,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싶다면, 이곳에서 평온한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 한옥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카페들이 서까래, 툇마루, 처마 등 예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여 들어서는 순간 마음속 여유가 찾아오는 느낌이 든다.
명천재 -> 10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한 한옥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시간여행 카페이다. 들어서는 순간 산새들의 지저귐과 숲속의 청량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미술관 같기도 하다. 명천재에서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며 전주의 고유한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 전주시 완산구 외원당길 15 /
교동다원 -> 25년 전통차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황차(黃茶)이며, 이외에 찻잎을 주재료로 하는 다양한 차들을 접할 수 있다. 마당 한쪽에 쌓여있는 장작부터 마루 밑에 벗어 놓은 신발까지 옛날 가정집에 온 듯 포근하다. 전주다운 소품과 함께 우리 정신적 역사와 문화적 맥을 잇는 이곳의 철학이 분위기를 더 고즈넉하게 만들어준다. *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5-5 /
차경 -> '풍경을 빌려온다'는 뜻인 차경에서는 창과 문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액자'와 다름없다. 경기전과 돌담길, 그리고 오랜 세월을 버티고 서 있는 은행나무들을 시간, 날씨, 계절, 마음에 따라 감상할 수 있다. 큰 창으로 가득 들어오는 가을 햇살에 설렘이 한껏 돋아나는 듯하며, 정겨운 공간과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61 /
차미라미 -> 서양식 벽돌 건물에 기와지붕이 어울리는 전통과 모던이 공존하는 공간 ‘The Tea House 차미라미’. 유리창 너머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찻잎의 향을 맡아보며 내 취향에 맞는 차를 고를 수 있는 배려가 돋보인다. 채광이 좋은 자리나 창밖 풍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은은한 맛과 향기를 음미하며 여유를 누려보자. *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51 /
목련을 부탁해 -> 옛 한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카페 곳곳에 목련을 중심으로 한 꽃 장식과 자연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옛날에 쓰던 빨간 우체통과 마당의 굴뚝, 목련 나무가 반겨준다. 자연을 배경 삼으며 한옥과 잘 어울리는 따스한 조명이 불을 밝히고, 오래된 카메라와 교과서, 재봉틀 등으로 옛 멋을 살렸다. *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46-35

3. 로스터리 카페
커피 한 잔에 담긴 열정, 신선한 향과 깊은 맛, 내공 가득 로스터리 카페. 진정한 커피 애호가라면 전주의 로스터리 카페에서 커피의 진정한 맛을 만나봐야 한다. 예전에는 갓 볶은 원두를 사거나 스트레이트 커피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일부러 로스터리 카페를 찾아가야 했지만, 요즘은 접근성이 좋은 곳곳에 로스터리 카페가 있다. 하이퀄리티 커피를 찾아 헤매는 커피 여행자라면, 커피 향에 이끌려 열정적인 바리스타가 있는 전주의 특별한 카페에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원두로 떠나는 커피 여행을 즐겨보자. 각 카페마다 독창적인 커피 철학이 담겨 있으며, 매 잔의 커피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져 그 풍미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인디비주얼 전주한옥마을점 -> 빨간 벽돌이 매력적인 이곳은 다양한 문화의 커피를 찾아다닌 커피 매니아가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독일 150년 전통의 로스팅 머신과 하이엔드 커피 머신을 사용하여 본질적인 커피 맛을 선보인다. 전문 바리스타와 전문 로스터가 직접 관리하여 변하지 않는 커피 품질과 맛을 유지하는 철학이 담긴 곳이다. *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9-4 1층 /
광커피 로스터리 -> 로스팅 분야 다양한 수상과 심사위원 등의 화려한 이력의 전문가가 운영하는 카페이다. 소박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이곳은 원두 선택에서부터 로스팅까지 세심하게 관리하여, 각 원두의 특성을 살린 커피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더 전문성 있는 커피를 선보이고 싶은 열정과 진정성이 담긴 커피 한 잔을 경험해보자. *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29 /

미곡로스터리 -> 창고를 개조해 독특한 외관의 미곡로스터리는 7년 연속 선정된 블루리본과 화려한 수상 경력에 커피 맛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려준다. 다양한 취향이 담긴 원두들이 커피 본연의 맛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곳임이 느껴진다. 각 원두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맞춤형 로스팅을 통해, 커피 한 잔에서 깊고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 전주시 덕진구 금상길 10 /
올드스터프 -> 빈티지한 감성과 우드톤 인테리어, 앤티크한 소품들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로스터 머신과 더치커피 메이커, 핸드드립 세트가 커피에 대한 조예가 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원두를 고르기 위해 시음코너와 함께 추출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커피 외에도 베이커리 맛집으로 현지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 전주시 완산구 마전중앙로 4 /
밥스터 신시가지점 -> 은은한 조명 빛과 우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밥스터는 로스팅 머신과 더불어 여러 종류의 원두와 커피잔이 진열되어 있어 마치 커피 공방을 연상시킨다. 원두의 산지와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세심한 로스팅 과정을 거치며, 특히 시즌마다 계절감을 반영해 출시하는 블렌딩 원두로 여행의 진한 여운을 남기기 좋다. * 전주시 완산구 마전로 11 /

4. 디저트 카페
특색 있는 디저트와 함께 전주에서 쌓이는 달콤한 추억, 디저트 카페 셀렉션, 여행 중 걷고 즐기느라 출출해졌거나, 식사는 했지만 디저트 공간은 따로 있다는 말에 공감할 여행자들은 주목! 전주의 개성 넘치는 카페들에서는 다양한 시그니처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각 카페마다 독창적인 감각으로 탄생시킨 수려한 비주얼의 디저트들은 전주의 특별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맛과 멋을 동시에 선사한다. 과일을 듬뿍 채운 생크림 찹쌀떡, 깊은 가을의 풍미를 담은 몽블랑, 그리고 섬세하게 빚어낸 다양한 수제 디저트까지 – 전주의 카페에서 전주의 카페에서 특별한 한입을 통해 색다른 미식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만추 -> 한옥의 따스함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만추는 전주의 밤 전문 베이커리 카페로, 밤을 활용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1년 365일 아름다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특히 달콤한 몽블랑은 계절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완벽한 디저트이다. 만추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누리는 감성 한 스푼이 된다. *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38 /
동영커피 -> 전주 영화의 거리 골목에 자리한 동영커피는 옛 주택을 개조한 아담하고 레트로 감성 넘치는 블루리본 인증 카페이다. 사장님이 동경제과학교 출신으로 남다른 디저트와 커피의 퀄리티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입안에서 녹아내릴 듯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유명하고, 아인슈페너 또한 인기 메뉴이다. *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10 /
채식주의자의무화과 -> 모든 메뉴를 식물성 재료로 만드는 비건 베이커리 카페로, 무화과처럼 은은한 단맛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대나무숲이 내다보이는 통창 앞으로 단정하게 진열된 구움 디저트들은 하나하나 다른 맛이 기대되어 한껏 담게 된다. 귀여운 고양이와 거북이 쿠키로 더 유명해진 이곳. 곳곳의 아기자기한 소품도 놓칠 수 없다. * 전주시 완산구 선너머로 36 /
소부당카페 -> 전통 떡과 현대적 감성을 더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사하는 떡 전문 카페이다. 좋은 재료와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생크림 찹쌀떡이 소부당의 인기 메뉴로, 쫀득한 찰떡 안으로 생크림을 가득 담고 있는 다양한 맛의 찹쌀떡을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떡처럼 정갈한 세트구성 상품은 여행 기념 선물로도 제격이다. *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319 /
수플레 -> 2015년부터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꾸준히 인정받아온 디저트&커피 카페로, 르 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르가 운영하여 수준 높은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카페 한편에 자리한 커다란 쇼케이스 안에는 정성스럽고 정직한 마음으로 연구한 수제 디저트들이 정성스럽게 진열되어 있어, 고르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선택을 할 수 있다. * 전주시 완산구 우전2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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