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월드컵경기장 & 전주대 창조관](/upload_data/board_data/BBS_0000022/169050621500973.jpg)
무더위를 식혀주는 도심 속 물놀이장
30°C를 웃도는 무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더위에 시달리다 보면 시원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기 마련인데,
이런 여름철 더위를 이겨낼 피서여행으로 물놀이가 빠질 수 없다.
깊은 산속 계곡이나 드넓은 바다에서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편견은 NO!
지금 전주에서는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주기 위해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과 전주대학교 창조관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및 동반 가족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니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피해 전주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가볍게 떠나보자.
가볍게 와서
즐겁게
놀다 가세요
뙤약볕이 내리쬐는 뜨거운 여름,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과 전주대학교 창조관 앞이 대형 슬라이드부터 유아용 슬라이드와 유아풀장까지 갖춰진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했다. 여름철 물놀이라고 하면 떠나기 전부터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로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데, 이제 그런 걱정은 필요 없다.
도심 속 물놀이장이라서 멀리 떠날 필요도 없을뿐더러 가볍게 갈아입을 옷 정도만 챙겨와도 충분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풀장,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이고 물로 헹구는 정도의 간단한 샤워가 가능한 샤워장, 탈의실, 물놀이하다가 지치면 잠시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파라솔과 천막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들도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도 시설 이용에 어려움 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회차 10:00~13:00
2회차 14:00~17:00 (회차별 인원제한 / 선착순 입장)
월요일 및 우천시 휴장
물놀이장 가득한
아이들의
웃음소리
알록달록 귀여운 워터 슬라이드와 찰랑찰랑 푸른빛으로 풀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시원한 물을 향해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아이들의 입에서 연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속에 몸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시원한 풀장에 몸을 맡기니 여름의 더위도 어느새 저만치 물러가 있다. 에어볼 안에서 신나게 밀어내기 한 판을 즐기고,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워터슬라이드도 타면서 노느라 바쁜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지금 전주의 여름은 더위도 잊고 풀장에서 물장구를 치며 노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 차 있다.
1회차 10:00~13:00
2회차 14:00~17:00 (회차별 인원제한 / 선착순 입장)
월요일 및 우천시 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