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주는

[2022.10] 조선팝 페스티벌(가을 주간)

[2022.10] 조선팝 페스티벌(가을 주간)

  • 작성일2022-10-18
  • 조회수1007
깊어가는 가을밤

가을 주간으로 돌아온 조선팝 페스티벌

무더운 여름에 시작했던 조선팝 페스티벌이 벌써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가을 주간으로 돌아왔다.
아침저녁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에 마음까지 움츠러든 가을밤, 경기전 광장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조선팝 선율로 가득 찼다. 잔잔한 소리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도, 흥겨운 가락으로 추위까지 잊게 만드는
열기를 뿜어내기도 하는 다채로운 조선팝 페스티벌 공연 현장으로 지금 출발해 보자.

2022 조선팝페스티벌

이제는 낯설지 않은 우리의 소리, ‘조선팝’

전주는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는 전주시, 그 덕분에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확산되는 좋은 사례로 자리 잡는 것 같아 뿌듯하다.

2022 조선팝페스티벌
2022 조선팝페스티벌

조선팝이라는 장르도 ‘조선팝 페스티벌’을 통해 꾸준히 이어져온 공연과 행사들로 친숙해졌다. 이제는 낯설지 않은 우리의 소리 조선팝, 공연 시작 시간에 맞춰 자연스럽게 객석을 가득 채우는 관객들의 얼굴에 조선팝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하다. 단풍 대신 경기전을 물들인 다채로운 조명 빛과 함께 가을을 맞이하는 조선팝 페스티벌 가을 주간이 시작되었다.

  • 2022 조선팝페스티벌
  • 2022 조선팝페스티벌

고즈넉한 경기전의 가을밤을 다채롭게 물들이는 조선팝

10월 14일의 첫 무대는 ‘타악&티안’이 타악기의 선율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열정적인 타악기 연주가 귓가에 메아리 치자 그 소리에 심장도 같이 둥둥 울리는 듯했다. 바람처럼 휘몰아치는 타악기의 선율과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뮤지션의 무대매너에 객석의 호응도 열기를 더해갔다. 폭풍 같은 공연에 이어 두 번째 무대는 창작음악그룹 ‘시점’의 공연, 심청전 가락을 심봉사가 되어 부르는 모습이 마치 한편의 국악뮤지컬을 보는 듯했다.

2022 조선팝페스티벌
2022 조선팝페스티벌
2022 조선팝페스티벌

고즈넉한 경기전의 가을밤을 잔잔하게 울리는 감성적인 연주가 쌀쌀한 가을 바람에 움츠러든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다. 때로는 폭풍처럼, 때로는 햇살처럼 각양각색의 선율로 경기전을 다채롭게 물들이는 조선팝 페스티벌이다. 공연을 못 봐서 아쉽다면 유튜브에서 ‘조선팝tv’를 검색해 보자. 다채로운 조선팝 뮤지션의 공연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니 말이다.

  • 2022 조선팝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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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경기전 광장 카카오맵
일시
2022.10.07(금) ~ 08(토) 19:00   /   2022.10.14(금) ~ 15(토) 19:00
조선팝 지난 공연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조선팝TV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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