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 전화번호
- 063-282-4959
- 기본주소
-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40 (교동)
학자들의 먹 향이 은은하게 담겨있는 양사재 구들방 아궁이와 굴뚝을 통해 세월의 깊이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전주향교 인근의 양사재(養士齋)는 원래 향교의 부속 건물로 서당 공부를 마친 재능 있는 이들이 모여 생원진사시 공부를 하던 곳이다.
가람 이병기 시인은 이곳에 머물며 많은 시를 남겼다.
전북지역의 자생차 맛과 오목대 차 나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한옥생활체험 숙박 양사재는 최대 어른24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고 18명 정도가 회의할 수 있는 장방이 있다.
구들방 체험과 다음날 아침에 제공되는 소박한 아침식사는 깔끔하고 맛있기로 소문나서 주부들의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아침식사 후 지킴이와 함께한 손님들과의 녹차 한 잔은 세상살이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고 이 지역 주민들의 삶과 노래와 경작물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하다.
예약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