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전통

전라도 일도를 총괄하는 지방통치관서 전라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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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태그
#선화당
#전주객사
#전주한옥마을
#해설투어

전화번호
063-281-2977
기본주소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55

 

전주의 유구한 역사성 회복, 전라감영의 복원

 

전라감영은 전라도를 총괄하는 지방통치관서로 조선왕조 500여 년 내내 전주에 자리했다. 조선시대의 전라도는 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제주도까지 포함한 지역이었다. 당시에는 정문인 포정문, 감사 집무실인 선화당, 주거공간인 연신당, 감사 가족의 처소인 내아, 누각인 관풍각 등 40여 채나 되는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189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도청 행정업무 공간으로 사용했으나 근대화 과정에서 대부분 소실되었다. 게다가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선화당마저 1951년에 폭발 사고로 불타버리면서 전라감영의 본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 2005년 전북도청이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전라감영 복원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었는데 호남의 으뜸도시로서 전주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었다. 오랜 논의 끝에 2015년 옛 도청 건물을 철거, 2017년부터 본격적인 전라감영 복원이 시작되었다. 해당 공사로 전라감영은 선화당, 연신당, 내아, 관풍각 등이 복원되었고 2020년 10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한 뒤 문을 열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다

 

전라감영은 전주한옥마을과 가까워 도보로 이동하기 좋고 자유로운 관람과 정기해설투어까지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전라감영에 방문하면 내삼문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선화당의 웅장한 모습에 한번, 실제 역사 속으로 들어와 있는 듯 생생히 복원된 전라감영의 규모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복원된 건물이기 때문에 선화당, 내아, 관풍각 등의 건물에 들어가서 관람이 가능하고 곳곳에 배치된 전시물과 재생되는 영상들을 통해 전라감영의 역사를 알 수 있어 볼거리가 많다. 전라감영 관람과 정기해설투어는 모두 무료이며 정기해설투어에 참여하고 싶다면 11시, 14시, 16시에 맞춰 전라감영 정문 안에서 기다리면 된다. 상시로 다양한 문화행사들과 야간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 풍성한 체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관람시간 

 

전라감영 관람시간
구분 내용
하절기 3월 1일 ~ 10월 31일 ( 09:00~21:00 )
동절기 11월 1일 ~ 익년 2월 28일 ( 09:00~18:00 )

 

해설투어 안내

 

전라감영 해설투어 안내
구분 내용 집결장소 및 주요코스
11시 전라감영 정기해설투어 (한국어 / Eng) 전라감영 정문
주요코스: 선화당, 관풍각
14시 전라감영 정기해설투어 (한국어 / Eng)
16시 전라감영 정기해설투어 (한국어)
기타 * 해설투어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 최대 참여인원은 20인까지 가능
* 설, 추석 당일은 해설투어 휴무
* 투어 운영은 현지 사정 및 해설사 재량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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