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

전주천년한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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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63-281-1630
홈페이지
기본주소
전주시 완산구 흑석로 85 (서서학동)

전주천년한지관은 전통한지 계승과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서 국내 최대 한지 제조시설을 보유한 한지복합문화공간입니다.

누구나 한지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전통한지제조교육과 생활한지예술교육, 전주한지 복원연구와 한지를 누릴 수 있는 문화기획으로 한지의 깊이와 너비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흑석골은 예로부터 물이 좋아 한지공장이 집단으로 들어섰는데, 흑석골이 ‘한지골’로 불렀을 당시, 흑석골 주민 대부분이 한지를 떠서 교육비와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을 정도였다. 흑석골이 한지 생산지로 포화 상태가 되고 수요가 많다는 소문이 나자 뒤이어 상관, 소양까지 한지를 생산하는 사람이 늘어갔다. 주요 생산품은 백지(白紙), 장지(壯紙), 각지(角紙)의 세 종류에서 창호지, 유삼지, 공물지, 사고지, 외장지, 영창지, 농선지, 자문지, 완산지, 산내지 등으로 다양했으며, 이중 외장지, 영창지, 농선지, 완산지 등은 전주특산지였다. 특히 흑석골에서 생산하는 한지는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수출 물량의 80%는 화선지였으며, 종이를 만드는 방법은 공장마다 달랐다. 원료를 배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종이가 생산되는 것이다. 보다 나은 종이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각자의 이름으로 유명해졌다.

 

이렇게 호황을 누리던 한지가 1970년대 들어 비닐제품과 유지에 밀려 점차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기계한지에 밀려 수요가 급감하였으며 1980년대 이후 제지산업의 대기업 흡수, 환경오염 문제로 전통한지산업은 쇠퇴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한지를 놓지 않은 장인들 덕에 전주한지가 살아남을 수 있었으며 지금은 4명의 한지장을 중심으로 전통한지공방이 운영되고 있다.

 

※ 출처 : 전주천년한지관 공식홈페이지(www.jm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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