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상세정보
전시 상세정보
- 주최/주관
- (재)전주문화재단
- 공연소개
2023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국외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의도되었던, 우연이었던(Chance+Certainty)>
창작스튜디오 국외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의도되었던, 우연이었던>은 지난 8월에 입주한 2인의 국외 입주작가 알란 에글린튼과 괵첸 딜레키 아자이가 3개월간 팔복예술공장에서 활동한 과정을 엮어 낸 전시이다.
2019년에 선정된 2인의 작가는 코로나19로 입주가 연기되어 2023년 8월, 주로 활동하던 지역에서 벗어나 ‘한국, 전주,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의 새로운 환경을 마주한다.
누군가에게 보통이자 일상의 모습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관심과 호기심의 대상으로 변화한다.
입주 기간동안 2인의 작가는 관심과 호기심 속에서 관계를 쌓아가며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해석하고, 자신을 느끼고 다듬으며 사유의 시간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 낸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의도와 우연이 만들어 낸 시간으로 쌓은 단서와 겹겹이 쌓인 흔적을 찾아가며 작가와 작품 속 새로운 관계를 마주하길 바란다.
**일부 작품은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 적합하지 않은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