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낭만과 함께 가을로 들어서다 전주의 가을

지금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

전주수목원 정원박람회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도로공사 과정에서 사라지는 나무들을 복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한번쯤은 꼭 들러 봐야 할 전주 대표 힐링 쉼터이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만발하는 곳으로 피크닉부터 웨딩촬영, 인생샷을 위한 핫플레이스다. 특히, 가을의 수목원은 단풍과 흐드러진 핑크뮬리가 매력적이며 매년 가을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는 가을꽃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전시와 해설 그리고 다육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복문화주간 전주한복오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전국 7개 지역에서 ‘한복문화주간’행사를 연다. 일상에서 한복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패션쇼, 전시, 한복 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전주는 ‘전주한복오감’ 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전주의 멋과 솜씨로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비빔밥 축제

대한민국 미식의 수도 전주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전주비빔밥을 주제로 다양한 전주의 음식과 문화를 맛깔나게 버무려 맛.멋.흥으로 고명을 더한 대한민국 대표 음식관광축제이다. 2007년도부터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전주한옥마을 향교일대와 국립무형유산원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어왔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 지역별 비빔밥 만들기 경연대회, 다양한 공연/행사가 개최되어 먹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2021년 부터는 '월드비빔위크'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새로운 맛의 축제로 재탄생하였다. 맛의 즐거움, 맛의 철학, 맛이 여운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월드비빔위크 10월 한 달간 주말마다 테마별로 진행되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 세계의 음악적 유산과 폭넓게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해 전주에서 해마다 가을에 열리는 예술축제. 2000년 예비축제를 거쳐 2001년부터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매년마다 평균 20여 개국의 전통적인 민속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약 일주일동안 개최되는데 판소리 명창명가 및 다섯마당, 새내기 명창, 국립창극단 한중일 합동공연인 타악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해외초청공연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의 소리와 공연을 만날 볼 수 있다. 2004년에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9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집중 조명하는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 특집공연'이 열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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