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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내호수,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맏내호수, 학산숲속시집도서관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2-05-27
  • 조회수164
시와 함께하는 감성 힐링 산책

맏내호수(장천제),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별 계획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나선 산책길에 발견한 예쁜 호수 장천제.
동네 사람들은 ‘맏내호수’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부르는 이곳은 혼자서 조용히 사색에 잠겨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다.
복잡한 마음과 고민거리를 잔잔한 수면 위에 털어놓고
새소리를 따라 숲길을 걷다 보면 독특한 모양의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숲속 자연에서 마음을 달래주는 시 한 편과 함께 힐링하고 싶다면
맏내호수와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을 방문해 보자.

맏내호수

녹음이 우거진 초록빛 여름, 맏내호수

맏내호수는 저수지 주변 둘레길을 따라 500m 정도 나무 데크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호수 주변을 두르고 있는 산과 빽빽한 나무들이 수면 위로 비쳐 초록빛 물결이 일렁인다. 여름의 초입에 방문한 맏내호수의 푸르름이 더위를 한풀 꺾이게 한다.

맏내호수

녹음이 우거진 그늘과 불어오는 바람, 바람결에 일렁이는 호수의 그림자가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이룬다. 길지 않은 산책코스라서 발걸음을 재촉하지 않아도 어느새 한 바퀴가 금방이다. 수면 위 반짝이는 햇살, 온통 초록의 세상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잔잔한 맏내호수가 주는 선물이다.

맏내호수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네이버맵

나만의 작은 숲속 서재,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맏내호수 산책길 오른 편에 숲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나무 팻말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숲속 오두막 같은 작은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이다. 이름대로 푸른 숲속에서 마음의 위로를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시집 도서관이다.

맏내호수
맏내호수

밖에서 둘러보는 풍경도 멋지지만 도서관 안에서 커다란 창을 통해 내다보는 숲속 풍경은 마치 액자에 담긴 사진처럼 아름답다. 책꽂이마다 가지런히 꽂혀있는 다양한 시집과 아늑한 내부는 사방이 푸르른 자연 속에서 온전히 시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이 시집 도서관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도서관 내에 있는 문학자판기다. 문학자판기 화면에 보이는 단어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아름다운 시구절을 출력해 준다. 심신이 지친 사람들이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 들러 시와 함께 마음의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위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산81 카카오맵
운영시간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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