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매력을 한 번에 잇는 특별한 여정,
'전주 시티투어'
차가운 겨울바람이 물러간 자리마다 연둣빛 봄의 기운이 피어오르는 3월이다. 전주는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풍경으로 여행자를 맞이하지만, 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의 시작은 유독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오전 9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 정문을 출발해 국립전주박물관의 유구한 역사와 한옥마을의 정겨운 골목길 투어, 전주한지박물관에서의 특별한 한지 체험을 지나 전주수목원의 화사한 꽃들까지. 명소들을 알차게 잇는 이 여정은 오후 5시 다시 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동안 전주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계절마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전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러 떠나보자.
편리함과 즐거움, 맞춤형으로 즐기는 시티투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전주 시티투어는 복잡한 계획 없이도 전주의 구석구석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특히 계절의 변화와 시기에 맞춰 가장 아름다운 장소들을 엄선하여 맞춤형 코스로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매달 전주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할 수 있는 이 투어는 여행자들에게 편리함은 물론, 전문가의 안내를 통해 전주가 품은 깊은 이야기를 선물한다.
역사와 자연,
길 위에서 만나는
네 가지 이야기
현재 운영 중인 투어 코스는 전주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준다.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북의 유구한 역사와 조선 왕실의 기록을 마주하며 여정을 시작하고, 한옥마을 골목길 투어를 통해 경기전과 전동성당 사이 굽이진 길마다 스며든 소박한 풍경을 만난다. 우리나라 종이의 정수를 담은 전주한지박물관을 거쳐, 마지막으로 화사한 꽃들이 반기는 전주수목원에 이르면 따스한 봄날의 힐링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