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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코스 지붕 위로 겨울이 내려앉는 길, 한옥마을 둘레길

  • 작성일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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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로 겨울이 내려앉는 길, 한옥마을 둘레길

한옥마을 둘레길은 겨울이 되면 전주에서 가장 ‘전주답게’ 변하는 길이다. 도심의 한복판이지만, 길을 한 발 벗어나면 고택의 기와, 향교의 돌담, 누정의 난간,
치명자산 숲길의 나뭇가지까지 하얀 눈이 얹혀 만들어내는 한겨울의 조용한 장면들이다. 공예품전시관에서 출발해 양사재와 전주향교의 고즈넉한 역사와 마주하고,
한벽당에서 한겨울 전주천 풍경을 내려다보며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이어지는 치명자산성지와 자연생태관에서는 도시의 소음이 멀어지고 눈 덮인 숲길을 따라
겨울 산책의 깊은 고요가 이어진다. 자만벽화마을의 밝은 골목을 지나 오목대에 이르면 한옥 지붕 위에 쌓인 눈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전주 겨울 풍경의 절정을 보여준다. 다시 공예품전시관으로 돌아오는 회귀형 여정은 발길 닿는 길 위에 전주의 역사, 자연,
그리고 겨울의 서정을 차곡차곡 담아내 ‘전주의 겨울이 어떻게 빛나는지’ 가장 깊고 아름답게 설명해주는 장소이다.

추천 역사·고택·누정·성지·생태길을 한 번에 경험하고 싶은 탐방형 여행자

정보 거리 : 약 8km / 소요시간 : 약 2시간 30분 / 난이도 : 쉬움

※ 하단 탭 클릭 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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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옥길의 첫 장면을 여는 곳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15

전주 공예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대표 전시관으로, 한지·도예·금속·목공 등 전주 장인들의 작품을 상설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한옥마을 여행의 출발점이자 전통 공예의 정신을 만날 수 있는 문화 거점 역할을 한다. 전시관 앞마당과 기와지붕에 고르게 쌓인 눈이 둘레길의 시작을 차분하게 연다. 실내 공간도 잘 갖춰져 있어 겨울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좋으며, 한옥과 눈 풍경을 함께 담아내기 좋은 첫 포토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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