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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전주시 양묘장

[2022.06] 전주시 양묘장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2-06-09
  • 조회수1451
하늘하늘 흔들리는 수레국화

푸른빛 만개한 동화 속 풍경,
전주시 양묘장

벚꽃, 철쭉, 유채꽃 군락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뭔가 색다른 느낌의 꽃구경 명소는 없을까?
이색적인 꽃구경 명소로 만개한 푸른빛 수레국화 군락을 볼 수 있는 전주시 양묘장을 적극 추천한다.
꽃향기가 가득한 이곳은 끝없이 펼쳐진 수레국화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걸로 유명한데
수레국화 꽃밭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작은 정원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가꿔져 있다.

새파란 하늘과 함께 배경이 되어주는 초록빛 산,
그리고 신비로운 빛깔로 물든 수레국화 군락을 만나러 양묘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양묘장

신비로운 빛깔로 펼쳐지는 수레국화 군락

작은 정원을 구경하며 언덕길 계단을 올라가면 광활하게 펼쳐지는 수레국화 꽃밭이 눈에 한가득 들어온다. 끝이 어딘지도 가늠이 안되는 수레국화 군락은 신비로운 푸른빛으로 물들어 있다. 사이사이 함께 피어있는 흰색과 분홍빛 수레국화와 간간이 포인트가 되는 붉은 양귀비, 그리고 초록 빛깔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수레국화 군락의 푸른빛이 더욱 돋보인다.

양묘장

아마 파란 꽃잎만 빼곡하게 펼쳐져 있었다면 지금 눈앞에 펼쳐진 조화로운 풍경은 없었을 것이다. 6월의 햇살이 푸른 꽃밭을 더 선명하게 비춰주니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아름다운 빛이 가득하다.

양묘장

조형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조화

수레국화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이리저리 거닐다 보면 따가운 햇살에 그늘 생각이 간절해진다. 그럴 때는 꽃밭 사이 그늘이 되어주는 정자에서 잠깐 쉬었다 가자. 수레국화 사이에 있는 정자는 원두막처럼 귀여운 모습이다. 쉬엄쉬엄 수레국화 감상을 마치고 나서 좀더 걸어가면 아름답게 조성된 공원도 있다.

  • 양묘장
  • 양묘장

기하학적이거나 의미가 담긴 조형물이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과 함께하니 마치 자연 속 갤러리 같다. 사람이 만들어낸 조형물과 화창한 하늘, 그리고 잘 가꿔진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 자연과 조형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전주 양묘장으로 지금 발걸음을 옮겨보자.

  • 양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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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352-45 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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